삼성SDI가 소폭 올랐다. 다른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11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0.65%(2500원) 오른 3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 38만1천 원까지 내려가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마감 직전 반등했다.
종가 기준으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39만9996주로 전날과 비교해 90만 주가량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1.99%(1100원) 하락해 5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모두 순매도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 주가는 1.49%(2천 원) 내려 13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장 초반 13만6천 원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까지 반등하지 못했다.
삼성SDS 주가도 1.07%(2천 원) 하락해 18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11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0.65%(2500원) 오른 3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장 후반 38만1천 원까지 내려가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마감 직전 반등했다.
종가 기준으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39만9996주로 전날과 비교해 90만 주가량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1.99%(1100원) 하락해 5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모두 순매도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 주가는 1.49%(2천 원) 내려 13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장 초반 13만6천 원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까지 반등하지 못했다.
삼성SDS 주가도 1.07%(2천 원) 하락해 18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