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제테마가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제테마 주가 장중 급등,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 김재영 제테마 대표이사.


11일 오후 2시30분 기준 제테마 주가는 전날보다 27.01%(1만3250원) 뛴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테마는 이날 장중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일은 26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0일이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868만9257주다. 

제테마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주사제와 보툴리눔 독소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조직 봉합 및 안면 고정 리프팅실, 피부과용 전문 레이저 의료기기 등을 생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