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20-06-11 1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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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요기요 모바일앱을 이용한 즉시배송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11일부터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서비스’를 전국 주요지역 226개 점포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11일부터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전국 주요 지역 226개 점포로 확대 시행한다. <홈플러스>
이 서비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 근처 1.5km 이내에 있는 고객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 모바일앱으로 장보기를 주문하면 1시간 안에 배송을 해준다.
요기요 모바일앱의 ‘편의점/마트’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선식품, 간편식, 가공식품 등 50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쇼핑 불편을 덜기 위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즐기던 소소한 쇼핑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에게 배송할 수도 있어 앞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망했다.
한경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전략팀장은 “모바일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에게 맞춰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서비스’를 전국 주요 지역의 점포로 넓혔다”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구 서비스가 된 만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객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