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76만 주를 나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미국 씨티뱅크 등에 예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소셜 카지노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를 개발해 운영을 맡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상장예정 주식 종류와 수량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절차에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인수단과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협의한 뒤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되는 주식 가운데 신주 발행은 40만 주, 구주매출 총수는 36만 주다.

상장 예정일은 7월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