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가수 임영웅씨를 앞세워 G4렉스턴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쌍용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씨와 함께 G4렉스턴의 매력을 담은 브랜드 화보를 제작해 신차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앞세워 G4렉스턴 마케팅 강화

▲ 가수 임영웅씨의 쌍용차 G4렉스턴 브로마이드.


‘REXTON Ⅹ Im Hero’를 주제로 삼은 이번 화보는 무채색 계열의 패션을 선보인 임씨를 통해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G4렉스턴의 도시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임씨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 이후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씨는 “미스터트롯의 또 하나의 인연인 G4렉스턴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고 매순간을 즐기면서 살아 이런 날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생이 막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는 광고카피는 슈퍼스타로 거듭난 임영웅씨의 인생 2막을 표현한다”며 “G4렉스턴 역시 5월 판매량이 4월보다 큰 폭으로 늘며 출시 이후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