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영세가맹점 위해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 시작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03 15:1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영세가맹점을 위해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을 지급하는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 영세가맹점 위해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 시작
▲ 신한카드는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을 지급하는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

이 상품은 토요일, 일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는 주의 목요일부터 신청하는 날까지 결제한 금액 합의 80% 한도에서 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운영한다.

가입대상은 3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며 신용도가 양호한 영세가맹점이다.

금리는 1년에 5%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카드결제 승인액 기반 주말 대출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출상품은 주말에 카드매출대금이 지급되지 않아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가맹점을 위해 내놓은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