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천 명대로 다시 늘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2일 오전 11시42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5만9323명, 누적 사망자는 10만6925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2만 명대 지속, 브라질 1만 명 중반으로 줄어

▲ 러시아의 코로나19 의료진. <연합뉴스> 


1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2만2153명, 사망자는 730명 각각 늘었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2만5069명, 30일 2만3290명, 1일 2만35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날 다시 늘었다.   

브라질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천 명대로 감소했다.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는 29일 2만9526명, 30일 3만102명으로 3만 명 안팎을 보이다가 31일 1만6409명으로 떨어진 뒤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52만9405명, 누적 사망자 3만46명으로 집계됐다. 1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는 1만4556명, 신규 사망자는 732명 늘었다. 

러시아는 신규 확진자가 9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는 9035명, 사망자는 162명 늘었다.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41만4878, 누적 사망자는 485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영국은 1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가 1570명, 사망자는 11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7만6332명, 누적 사망자는 3만9045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일 글로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6만6193명, 누적 사망자는 37만743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수는 290만3605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