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높은 중간배당금 결정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SNK 주가 초반 상한가, 높은 중간배당금 결정에 매수세 몰려

▲ SNK 로고.


2일 오전 9시53분 기준 SNK 주가는 전날보다 30.00%(5100원) 뛴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K는 2001년 설립된 게임회사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사무라이 스피리츠’, ‘메탈슬러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1일 SNK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3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19.8%이며 배당금 규모만 684억2714만 원에 이른다. 배당 기준일은 16일이고 지급 예정일은 9월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