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연구소가 폐쇄됐다.

롯데그룹은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1일부터 3일 동안 연구소를 일시적으로 폐쇄조치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코로나19 확진 나온 롯데중앙연구소 3일간 폐쇄조치

▲ 롯데중앙연구소 조감도.


A씨는 5월31일 발열 증상으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시설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방역당국과 협의해 추가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식품 관련 연구 활동을 하는 곳으로 직원은 300여 명이다.

1일은 롯데중앙연구소 창립기념일로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았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식품·바이오 통합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이날부터 3일 동안 시설을 폐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