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5-28 1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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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기존보다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 제로를 새롭게 재편해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실적조건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현대카드는 실적조건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
현대카드 제로는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2011년 첫 출시돼 누적 회원 3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새롭게 선보인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는 할인형과 포인트형, 모바일 할인형, 모바일 포인트형 4종류로 출시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형 상품은 결제금액의 0.7% 할인, 포인트형 상품은 결제금액의 1% M포인트 적립을 기본혜택으로 제공한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는 추가로 온라인 간편결제서비스와 대형할인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에서 결제금액의 1.5% 할인 또는 2.5% M포인트 적립혜택을 준다.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 에디션2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온라인 배달, 커피전문점 스마트오더,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이동요금통신요금 등에서 1.5% 할인이나 2.5% M포인트 적립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할인과 M포인트 적립혜택은 이용실적이나 혜택 횟수, 한도 등의 조건 제한이 없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1만 원이며 카드 신청은 온라인(현대카드 앱,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0년 가까이 사랑 받고 있는 현대카드 제로를 시대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며 “최근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간편결제와 디지털 스트리밍서비스 등을 혜택에 추가해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회원들이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