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신세계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 제품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오노마 제품은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 없이 모든 소비자층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합리적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3단계로 구성된 화장품을 선보인다.
1단계로 에센스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센스 액티베이터, 2단계는 피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에센스 6종, 3단계는 에센스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에센스 락커로 구성했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신세계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를 선보인다”며 “K뷰티 업계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