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대기업 면세점을 대상으로 한 임대료 감면 확대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점3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롯데, 신라, 신세계 면세점 대표가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면세점3사와 면세업계의 존립을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 확대와 고용안전 확보 등에서 긍정적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적 방침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부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임대료 감면 확대 등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대기업 면세점3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날 간담회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롯데, 신라, 신세계 면세점 대표가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면세점3사와 면세업계의 존립을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 확대와 고용안전 확보 등에서 긍정적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적 방침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정부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임대료 감면 확대 등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