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소규모 개인 판매자를 위해서 방송장비 없이도 개인방송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티몬은 6일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판매자 전용 개인방송 스트리밍앱 '티몬 셀렉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티몬은 판매자 전용 개인방송 스트리밍 앱 '티몬 셀렉트'를 출시한다. <티몬> |
이진원 티몬 대표이사는 “티몬 셀렉트는 상품의 노출과 고객 접점 극대화를 통해 최근 소비행태의 변화로 고민이 많을 티몬 파트너들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셀렉트는 인원과 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규모 개인 판매자도 개인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면서 동시에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은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신규 판매자가 어려움 없이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을 지원한다. 또 방송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를 위해 전문 쇼핑 콘텐츠 제작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티몬 셀렉트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