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침구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서울 롯데호텔 1층에 침구 브랜드 ‘해온 베딩’ 제품을 판매하는 해온 프리미엄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 침대와 침구 판매하는 오프라인 '해온 프리미엄숍' 열어

▲ 해온 프리미엄샵의 내부모습. <롯데호텔>


그동안 고객은 해온 제품을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해온 프리미엄숍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살 수 있게 됐다.

해온 프리미엄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고 개장 기념으로 5월 동안 모든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호텔은 해온 프리미엄숍에서 이불과 베개를 포함한 침구류 6종과 타월 3종, 배스가운 2종, 매트 2종 등을 판매한다.

이불과 베개는 이탈리아 면제품 제작업체 ‘가스탈디’에서 제작했고 타월 3종은 터키의 ‘베네 라 비타’ 제품으로 구성했다.

침대는 프리미엄 침구 전문업체 시몬스의 제품을 판매한다.

침구와 타월이 모두 포함된 침구세트도 판매하는데 킹 사이즈는 280만 원, 퀸 사이즈 260만원, 싱글 사이즈 24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