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화훼농협과 손잡고 ‘플라워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10일까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플라워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파주 아울렛에서 화훼농가 돕는 '플라워 플리마켓' 열어

▲ 플라워 플리마켓 행사장 모습. <롯데백화점>


대표 상품은 '만원의 행복한 꽃'으로 장미 1단(10송이)과 다육 미니 5종 세트로 구성됐다.

또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에 맞춰 카네이션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화훼농협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