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연금과 관련된 세금제도를 놓고 2020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정리한 설명서를 내놨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연금 관련된 세금제도를 적립, 인출, 수령 등 시점에 따라 설명한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대우 본사 전경. |
2016년 발간한 ‘연금과 세금’의 2018년 개정판에 이어 두 번째 개정판이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020년 연금과 관련된 세금제도를 △연금자산을 스스로 적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후자금의 누수를 막고 연금화를 지원한다 △연금소득 격차를 완화한다 등 3가지로 설명했다.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 개정판에는 세제개편 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은 “한정된 소득과 재산으로 노후준비를 하려면 절약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필요하다”며 “연금제도는 세제가 바탕이므로 노후 대비 전략을 제대로 수립하려면 세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말했다.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 개정판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읽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