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과 JTBC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마쳤다.

CJENM은 16일 JTBC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합작법인을 세우기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CJENM와 JTBC,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 맺어

▲ CJENM과 JTBC 로고.


CJENM과 JTBC는 정부 승인 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합작법인을 출범할 계획을 세웠다.

합작법인은 CJENM이 1대 주주, JTBC가 2대 주주로 참여한다. 

CJENM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티빙’사업부문을 분할해 독립법인을 세우고 JTBC가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식이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드라마와 예능 등 각종 콘텐츠를 유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