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부품회사인 RFHIC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70% 넘게 급락하는 등 부진한 실적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RFHIC 주가 초반 대폭 하락, 1분기 영업이익 급감에 매도세

▲ RFHIC 로고.


24일 오전 10시34분 기준 RFHIC 주가는 전날보다 5.12%(2100원) 낮아진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FHIC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5억9700만 원, 영업이익 17억6200만 원, 순이익 25억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0.8%, 영업이익은 77.19%, 순이익은 66.22% 줄었다.

RFHIC 주가는 2일 4만2천 원에 장을 마감한 뒤 16거래일 만에 4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