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주택공사의 4월이후 주택 토지 공급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월 이후 주택 2만3808가구, 토지 2032필지 731만㎡를 공급한다.
토지주택공사가 22일 오전 10시부터 토지주택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0년 토지주택공사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안전을 위해 현장설명회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토지주택공사가 선보일 각종 토지 및 주택, 상가 등의 투자포인트를 소개한다.
4월 이후 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토지는 모두 2032필지 731만㎡, 주택은 모두 40개 블록 2만3808가구, 단지 내 상가는 25개 블록 208호다. 구체적 물량과 공급일정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 경남, 광주‧전남, 제주 등 각 지역의 주요 사업지구 내 토지 공급계획 및 연간 주택 공급계획도 안내한다.
공공분양, 분양형 신혼희망타운, 오피스텔(국민임대, 전세임대 및 임대형 신혼희망타운 등 임대주택 제외) 등이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의 '최근 부동산 이슈 분석과 2020 시장전망' 및 서기호 세무사(세무법인 화우)의 '부동산 세무' 등 특별강의도 진행된다.
또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을 반영한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책자와 '2020년 토지주택상가 분양정보 리플릿'을 전국 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 판매부에서 배포한다. 리플릿은 토지주택공사청약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상기 토지주택공사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토지주택공사 투자설명회에서 공개되는 토지, 주택, 상가 공급계획 정보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