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신세계프라퍼티에 2천억 원을 출자한다.

이마트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프라퍼티의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2천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에 2천억 출자, "복합개발사업 추진"

▲ 이마트 기업로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등 부동산 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보통주 400만 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출자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2천억 원을 포함해 신세계프라퍼티에 모두 1조4180억 원을 지원해왔다.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