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그룹 계열사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 ‘그리팅 전문관’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그리팅은 당 조절, 칼로리 관리 등 식사 목적에 맞게 구성한 건강식단 브랜드다.
▲ 현대그린푸드가 현대H몰에 '그리팅 전문관'을 연다. <현대그린푸드>
현대H몰 그리팅 전문관에서는 건강 반찬, 샐러드, 연화식 등 80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대표제품으로는 ‘닭다리살구이’, ‘비트생깻잎지’, ‘토마토견과카레소스’, ‘노루궁뎅이버섯 스프’ 등이 있다.
또 각각 다른 샐러드 3종류로 구성한 ‘3데이즈 샐러드 패키지’, 1인 가구를 겨냥한 ‘혼밥 패키지’ 등 패키지 제품 6종류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전문관 개장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그리팅 전문관에서는 19일까지 패키지 제품 6종류와 연화식 5종류 등 모두 11개 제품을 5~15% 할인해준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올해 3월 그리팅 브랜드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인 건강식 메뉴들이 30~40대 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가입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리팅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망을 넓히고 건강식 메뉴 품목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