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초반 급등, 김은숙 신작 '더킹' 흥행 기대 몰려

▲ 스튜디오드래곤 로고.


16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30%(4900원) 높아진 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김은숙 작가가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등 흥행 드라마를 잇달아 집필한 만큼 더킹: 영원의 군주의 흥행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바라봤다.

SBS 방영권료와 넷플릭스 동시방영 등 판권 판매로 제작비도 이미 회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17일부터 방영이 시작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