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는다.
CJ프레시웨이는 그룹 계열사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30일까지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30일까지 CJ더마켓에서 코로나19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연다. < CJ프레시웨이 > |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모두 2종류다.
‘알찬 꾸러미’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완숙 토마토 1kg, 배 1봉(2~3개입), 시금치, 얼갈이배추 등 과일과 채소 7종류로 구성했다. 알찬 꾸러미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실속 꾸러미’는 근대, 아욱, 애호박 등 채소 6종류 구성으로 가격은 1만9900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기른 작물이 소비자들의 따뜻한 ‘착한 소비’로 판매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