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까사미아, 창립 38돌 맞아 멤버십서비스 개편하고 혜택 늘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4-07 11:5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까사미아가 창립 38돌을 기념해 멤버십서비스를 개편한다.

까사미아는 4월부터 새로운 ‘까사미아 멤버십’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 까사미아, 창립 38돌 맞아 멤버십서비스 개편하고 혜택 늘려
▲ 까사미아가 4월부터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까사미아>

까사미아는 이번 개편으로 멤버십서비스의 회원 등급체계와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회원 등급을 구매실적에 따라 일반, VIP, VVIP 등 3단계로 구분했는데 새로운 멤버십서비스에서는 실버, 골드, 플래티넘, VIP, VVIP 등 모두 5단계로 늘렸다.

한 해 구매액이 70만 원을 넘으면 골드, 200만 원 이상은 플래티넘, 500만 원 이상은 VIP, 1천만 원 이상 고객은 VVIP 등급을 받는다.

각 등급의 유지기간은 1년이고 1년 동안의 누적 구매액에 따라 자동으로 등급이 유지되거나 조정된다.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도 다양해진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까사미아 마일리지를 최대 1% 적립해주고 상시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은 신상품과 디자이너스 컬렉션 상품으로 확대해 적용한다.

이밖에 신세계 포인트 혜택도 새롭게 추가했다.

모든 까사미아 멤버십 회원들은 등급에 상관없이 구매 금액의 0.1%를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창립 38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까사미아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1982년 세워진 중견 가구기업이다. 신세계가 2018년 1월 인수해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조국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상실되고 피선거권 박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