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골프코스가 한국 50대 골프코스로 뽑혔다.
1일 롯데리조트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4개 골프코스가 모두 영국 ‘톱100 골프코스’ 사이트에서 한국 50대 코스에 선정됐다.
▲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골프장.<롯데리조트> |
톱100 골프코스는 2004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웹 사이트로 국가별로 골프여행가 및 전문 패널들의 평가를 거쳐 골프코스 순위를 매기고 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이번 평가에서 스카이, 오션, 힐, 포레스트 4개 코스가 모두 순위권 안에 진입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는 여자골프 경기인 ‘롯데칸타타 오픈’과 남자골프 ‘헤럴드KYJ투어 챔피언십’ 등을 열기도 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골프장 코스는 골프코스 거장으로 평가 받는 로버트 트렌트 존슨이 설계했다.
롯데리조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1인, 갤러리 동반, 반려견 동반, 골프코스 투어 등 모두 4가지 콘셉트의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골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리조트 관계자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이색적 프로모션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파3홀 온그린’ 이벤트와 제주산 돌문어의 쫄깃함이 일품인 돌문어튀김우동도 놓칠 수 없는 재미요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