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이 스타벅스와 손잡고 화장품을 선보인다.
스톤브릭은 31일부터 스타벅스와 협업해 ‘스톤브릭 체리블라썸 세트’를 판매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 이마트 색조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과 스타벅스가 협업한 '스톤브릭 체리블라썸 세트' 모습. <이마트> |
체리블라썸 세트는 립 제품과 스타벅스 사이렌로고가 새겨진 투고컵 피규어, 브릭플러그가 들어있다. 립 제품은 립스틱이나 립밤으로 구성됐다.
'체리블라썸'은 스타벅스가 매년 봄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한국 화장품과 협업관계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스타벅스 매장에서 행사음료를 2잔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스톤브릭 체리블라썸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음료는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루비 석류젤리 크림 프라푸치노 등이다.
행사점포는 스타벅스 전국 매장이며(일부 매장 제외) 행사기간은 31일부터 체리블라썸 세트 재고 3만 개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스톤브릭 매장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스톤브릭 플래그십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모이스쳐 립스틱과 아이섀도우를 함께 구매한 고객들에게 30% 할인해 판매하고 2만 원 상당의 ‘한정판 브릭 플레이키트’를 제공한다.
한정판 브릭 플레이키트에는 한정판 피규어인 벚꽃나무나 라떼잔을 포함해 브릭플러그, 브릭파레트, 5천 원 할인쿠폰 등이 들어 있다.
박정례 헬스&뷰티 담당은 "톡톡 튀는 컬러와 재미로 차별화를 이룬 스톤브릭이 스타벅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며 "이번 스톤브릭 체리블라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스톤브릭의 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