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최대주주인 T3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김기영 T3 대표이사와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한빛소프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26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T3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1회에 걸쳐 한빛소프트 주식 64만7974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T3엔터테인먼트 김기영 김유라, 한빛소프트 주식 장내에서 대거 매수

▲ 한빛소프트 로고.


T3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한빛소프트 지분율은 30.52%에서 33.13%로 높아졌다.

김기영 대표도 15만1942주, 김유라 대표는 1만800주를 매수했다.

한빛소프트 주식은 이날 오후 1시45분 227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주식이 저평가돼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