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3-25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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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4천억 원 더 늘려 5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홍 부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영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며 교육·도소매·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 걸쳐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현재 1천억 원 수준에서 4천억 원 늘려 모두 5천억 원 규모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