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디아이는 3개월에 걸쳐 8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디아이 주가 초반 급등, 자사주 87억 원 규모 매입 결정의 영향

▲ 디아이 로고.


16일 오전 11시 기준 디아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67%(340원)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는 16일부터 3개월 동안 자사주 87억3천만 원(360만 주)를 장내매수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디아이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아이는 반도체 검사장비사업부문, 전자파 차폐체(EMC) 등을 제조하는 전자부품사업과 수처리 관련 환경사업, 음향·영상기기 사업 등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