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진단기업 랩지노믹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랩지노믹스 주가는 6일 오전 11시26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3.83%(203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품목허가 인증절차를 마치고 해외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판매 지역은 중동으로 누어 제네틱(Noor Genetic)에 첫 물량 5천 테스트를 납품한다.
누어 제네틱은 랩지노믹스의 중동지역 판매대리점 가운데 하나로 카타르, 이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 등의 의료기관에 의료기기 및 진단서비스를 납품하는 회사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중동지역 외에 유럽과 동남아시아지역 국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이사.
랩지노믹스 주가는 6일 오전 11시26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3.83%(203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품목허가 인증절차를 마치고 해외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판매 지역은 중동으로 누어 제네틱(Noor Genetic)에 첫 물량 5천 테스트를 납품한다.
누어 제네틱은 랩지노믹스의 중동지역 판매대리점 가운데 하나로 카타르, 이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 등의 의료기관에 의료기기 및 진단서비스를 납품하는 회사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중동지역 외에 유럽과 동남아시아지역 국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