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울산 공장에서 다시 생산을 시작한다.

현대건설기계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마치고 울산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 코로나19 방역 마치고 생산재개

▲ 현대건설기계 로고.


현대건설기계 울산 2공장 조립부에 근무하는 58세 남성 노동자 A씨가 3일 오후 9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울산 21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부부의 30세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4일 하루 울산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전문기관을 통해 방역을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