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등 GS그룹 오너4세들이 그룹 지주사 GS 주식(보통주)을 45만5210주 사들였다.
GS는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기존 48.55%(4511만3894주)에서 49.04%(4556만9104주)로 높아졌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허 사장은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7차례에 걸쳐 GS 보통주를 33만5210주 장내매수했다. 2일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136억7656만8천 원어치다.
허 사장의 GS 지분율은 기존 1.66%(153만8300주)에서 2.02%(187만3510주)로 올랐다.
GS그룹 오너4세의 장손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이사는 2월27일 GS 보통주를 4만1311주, 2월28일 5만8689주 등 모두 10만 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2일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40억8천만 원어치다.
허 대표의 GS 지분율은 2.13%(198만327주)에서 2.24%(208만327주)로 높아졌다.
허 대표의 누나 허정윤씨는 GS 보통주를 2월28일 6천 주, 3월2일 1만4천 주 등 모두 2만 주를 장내매수했다. 2일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8억1600만 원어치다.
허씨의 GS 지분율은 0.19%(18만518주)에서 0.22%(20만518주)로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