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티움을 개별인정 원료로 인정받았다.

노바렉스는 27일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노바렉스, '락티움'을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로 식약처 인정받아

▲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이사.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는 ‘고시형 원료’와 ‘개별인정형 원료’로 구분된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개발회사가 일정 기간 원료와 제조를 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다.

락티움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대형유통사, 건강기능식품회사, 제약사 등에 완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원료 및 완제품을 수출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이나 제조자 개발생산(ODM) 방식으로 한 해 평균 350여 가지 제품을 생산해 CJ제일제당 등 식품회사와 제약회사 200곳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