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14억8447만 원, 영업손실 142억3957만 원, 순손실 192억6352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4%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은 각각 22.7%, 35.0% 축소됐다.
 
[실적발표] 대구백화점, SBS, 다우데이타, CNH, 조선선재온산

▲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 회장.


SBS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176억6424만 원, 영업이익 125억7935만 원, 순이익 209억341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0.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7.4%, 순이익은 258.6% 늘었다.

다이데이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070억4729만 원, 영업이익 5609억5782만 원, 순이익 3942억999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5.1%, 영업이익은 55.1%, 순이익은 69.3% 늘었다.

CNH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87억8809만 원, 영업이익 210억8668만 원, 순이익 174억173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9.6%, 영업이익은 1114.4%, 순이익은 2273.8% 늘었다.

조선선재온산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845억4339만 원, 영업이익 23억340만 원, 순이익 25억6497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244.8%, 순이익은 336.2%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