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애플, 9월9일 최대 규모 아이폰 공개행사 알려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8-28 18:3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9월9일 오전 10시에 언론 초청 행사를 연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애플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발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는 전례로 보아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할 것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애플, 9월9일 최대 규모 아이폰 공개행사 알려  
▲ 애플이 공개한 언론 초청 행사 초대장.
애플은 이 행사를 ‘샌프란시스코 빌리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연다.

이 행사장은 수용인원이 7천 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9월 아이폰6 시리즈를 발표했던 플린트 공연예술센터의 3배에 이르는 규모다.

업계에서 애플이 올해 행사에서 발표할 내용이 많아 발표 행사장의 규모를 늘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행사장 규모를 재작년의 2배 수준으로 늘린 뒤 아이폰6 시리즈와 함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와 첫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를 발표했다.

애플이 올해 행사에서 아이폰6의 후속 제품뿐 아니라 애플TV의 신모델도 선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또 초고화질(UHD)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달린 21.5인치 아이맥 신제품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맥은 애플에서 만든 일체형 데스크톱 컴퓨터다.

애플은 언론매체에 보낸 초청장에 “시리, 우리에게 힌트를 줘”라는 문구를 적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