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와 동방, CJ대한통운 등 물류회사들의 주가가 장중 대폭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쇼핑 이용량이 증가하고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익스프레스 동방 주가 장중 상한가, 코로나19로 물류 관련주 뛰어

▲ 한익스프레스 로고.


24일 오후12시23분 기준 한익스프레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00%(1650원) 오른 7150원에 거래돼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동방 주가도 직전 거래일보다 29.90%(610원) 높아진 2650원에 사고팔려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KCTC(24.22%), CJ대한통운(4.03%), 세방(3.57%)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신규 확진자 수 161명이 추가로 늘어나 누적 국내 확진환자 수가 모두 76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도 모두 7명으로 1명 더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