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월1일까지인 2월 넷째 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포근하겠다.

24일 저녁과 25일, 28일 오후, 29일 오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2월 넷째 주 날씨 대체로 포근, 전국적으로 비 잦아

▲ 기상청이 23일 오전 11시에  내놓은 25일 오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24일 월요일 저녁부터 호남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25일 밤부터 서서히 그치겠다"고 말했다.
 


24일 밤에는 전국적으로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은 제주도에, 28일과 29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다"며 "강원도 영동지방은 26일과 27일에 비 또는 눈이 오고 3월1일에는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일별로 기온을 살펴보면 월요일인 24일 영하1도~14도, 25일 화요일 5도~9도, 26일 수요일 3도~11도, 27일 목요일 0도~10도, 28일 금요일 1도~8도, 29일 토요일 2도~12도, 3월1일 일요일 2도~12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인 가운데 월요일 오후, 화요일 오전, 목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에 '한때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