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관련 기업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지역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영향으로 보인다.
 
오공 웰크론 모나리자 주가 장중 급등, 지역감염 우려에 마스크주 강세

▲ 오공 로고.


18일 오후 2시41분 기준 오공, 웰크론, 모나리자 등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오공 주가는 전날보다 26.58%(1930원) 뛴 9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공은 계열사인 오공티에스 등을 통해 산업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다.

웰크론 주가는 18.93%(990원) 상승한 622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웰크론은 기능성 극세사 섬유를 이용한 생활용품 제조업체로 마스크도 생산한다.

모나리자 주가는 18.40%(900원) 오른 5790원에, 케이엠 주가는 14.90%(1420원) 높아진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깨끗한나라(11.53%), 국제약품(10.53%), 케이엠제약(6.27%) 등 마스크 관련 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