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금융상품계좌 개설고객에게 발행어음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3월31일까지 뱅키스 금융상품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3월31일까지 뱅키스 금융상품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금융상품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 세전 연 5% 이율이 적용되는 '퍼스트 발행어음 약정 91일 이상'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퍼스트 발행어음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도로 발행되는 어음으로 가입시점에 이자가 확정되는 약정수익률 상품이다.
가입 가능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이다. 가입자 수가 선착순 1천 명을 넘거나 가입금액이 발행어음 한도인 50억 원을 초과하면 조기에 마감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는 여유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고객들이 주식 외에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