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철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IEEE EMBS)의 특훈강연 교수로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의용생체공학회가 의료영상 복원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선도적 연구를 인정해 예종철 교수를 특훈강연 교수에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이스트 교수 예종철, 의용생체공학회 특훈강연 교수로 임명돼

▲ 예종철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예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특훈강연 교수로 활동한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 특훈강연 교수 프로그램은 의용생체공학 분야 발전의 추세와 최첨단 기술을 세계의용생체공학 연구자와 학회 회원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예 교수는 의용생체공학회를 대표해 초청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예 교수는 “의료영상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분야의 공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의용생체공학회에서 특훈강연 교수가 됐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