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583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JB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JB금융지주, 보통주 1주당 300원씩 583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배당금 규모는 모두 583억322만280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5.3%이다.

JB금융지주는 발행주식총수 가운데 자기주식 263만8818주를 제외한 1억9434만4076주를 기준으로 배당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12일 J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8%(60원) 오른 5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