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가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가 국제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라이프플러스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볼과 로고, 전용서체 등으로 표현해 능동적 삶의 모습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1953년부터 진행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Red Dot(레드닷),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만의 가치가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플러스는 2017년 처음 공개된 뒤 ‘고객의 삶’에 집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Financial(금융), Physical(신체), Mental(정신), Inspirational(영감)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