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1243억3900만 원,  영업이익 900억5100만 원, 순이익 636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3.92%, 영업이익은 34.38%, 순이익은 49.96% 줄었다.
[실적발표] 현대그린푸드, EMW, 제일약품, 경남제약, 아시아나IDT

▲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EMW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5억2100만 원, 영업이익 15억200만 원, 순이익 38억8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14% 줄었다. 영업이익은 215.3% 늘었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제일약품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724억7500만 원, 영업이익 33억5300만 원, 순손실 63억9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7.24% 늘었다. 영업이익은 54.62% 줄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경남제약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48억800만 원, 영업손실 31억4900만 원, 순손실 35억7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8.1% 늘었다. 영업손실 폭은 274.4% 줄었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아시아나IDT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66억8400만 원, 영업이익 119억200만 원, 순손실 92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0.5% 늘었다. 영업이익은 24.6% 줄었고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