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다음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석종 상무이사가 내정됐다.

경향신문사는 7일 사원주주회 임시회원총회를 열어 다음 대표이사 사장후보자로 김 상무를 선출했다.
 
경향신문사 다음 대표에 김석종 뽑혀, 문화전문기자 거쳐 현재 상무

▲ 김석종 경향신문사 상무이사.


김 상무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추인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다.

김 상무는 이날 결선투표에서 유효투표 481표 가운데 51.77%인 249표를 얻어 박래용 경향신문사 논설위원을 17표 차이로 제쳤다.

김 상무는 1991년 경향신문사에 입사했다. 

트래블팀장과 문화부장, 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를 거쳐 상무이사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