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이사회 의장이 보통주와 우선주 등 LG화학 주식 2877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LG화학은 7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박진수 의장이 3일 보통주 1350주, 6일 우선주 1527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LG화학 이사회 의장 박진수, 자사주 2877주 7억6천만 원 규모 매도

▲ 박진수 LG화학 이사회 의장.


보통주는 주당 34만6천 원, 우선주는 주당 19만3천 원에 거래됐다. 매도규모는 모두 7억6181만 원에 이른다.

이번 매각으로 박 의장의 LG화학 주식 보유량은 7일 기준 우선주 1500주가 됐다. 

박 의장은 최근에도 LG화학 보통주 4천 주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