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바이오에너지사업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한다.
SK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에너지사업을 한앤컴퍼니의 3호 블라인드펀드인 한앤코16호유한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3825억 원이며 양도기일은 5월31일이다.
SK케미칼은 “경영을 효율화하고 친환경 소재사업에 집중하며 향후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에너지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바이오에너지사업을 통해 바이오원료를 바탕으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원재료를 조달해 제조 및 판매하고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바이오해상유, 바이오항공유를 연구·개발해왔다.
SK케미칼은 바이오에너지사업 매각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기 위해 3월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SK케미칼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에너지사업을 한앤컴퍼니의 3호 블라인드펀드인 한앤코16호유한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매각대금은 3825억 원이며 양도기일은 5월31일이다.
SK케미칼은 “경영을 효율화하고 친환경 소재사업에 집중하며 향후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에너지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바이오에너지사업을 통해 바이오원료를 바탕으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원재료를 조달해 제조 및 판매하고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바이오해상유, 바이오항공유를 연구·개발해왔다.
SK케미칼은 바이오에너지사업 매각안건을 주주들에게 승인받기 위해 3월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