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대표이사 사장에 최영준 삼성카드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선물은 삼성증권 100% 자회사로 선물 컨설팅업체다. 
삼성증권 자회사 삼성선물 대표에 최영준, 현 삼성카드 부사장

▲ 최영준 삼성선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삼성증권은 자회사인 삼성선물이 3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영준 삼성카드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CFO) 등을 맡아 일하다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선물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삼성선물은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