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11억2100만 원, 영업이익 55억7천만 원, 순손실 47억6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69.5% 늘었지만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실적발표] 국제약품, 삼익THK, 종근당바이오, 종근당

▲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 사장.


삼익THK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320억800만 원, 영업이익 74억5200만 원, 순이익 32억6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70.8, 순이익은 82.0% 감소했다.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71억8400만 원, 영업이익 154억1200만 원, 순이익 122억6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19.9%, 순이익은 54.2% 증가했다.

종근당은 2019년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978억4800만 원, 영업이익 210억5300만 원, 순이익 158억5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9.9%, 순이익은 19.5%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