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54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네이버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6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네이버, 보통주 1주당 376원씩 모두 546억 규모 현금배당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전체 배당금 규모는 546억8837만92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0.2%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네이버는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30일 오전 10시44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날보다 0.28%(500원)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