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체 엔케이가 러시아 정부에서 지분을 소유한 기업과 526억 원 규모의 고압 실린더 공급계약을 맺었다.
엔케이는 17일 러시아 정부가 소유한 기업에 고압실린더 1779단위를 526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7일부터 2021년 1월16일까지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엔케이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 108억 원의 48.5%에 이르는 규모다.
엔케이는 1980년 설립되었으며 고압가스 용기, 고정식 소화장치, 해양플랜트 기자재 등을 생산한다. 2008년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엔케이는 17일 러시아 정부가 소유한 기업에 고압실린더 1779단위를 526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 엔케이 로고.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7일부터 2021년 1월16일까지이며 이번 계약금액은 엔케이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 108억 원의 48.5%에 이르는 규모다.
엔케이는 1980년 설립되었으며 고압가스 용기, 고정식 소화장치, 해양플랜트 기자재 등을 생산한다. 2008년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